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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유학생 1만 명 목표…지원센터·한국어센터 하반기 개소대구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양성, 취업, 정주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시는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현재 5951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 수를 2028년까지 1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14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핵심 추진계획으로는 ▲유치 전 단계에서 시·대학·유관기관의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내…
작성일 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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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김천 개최, 성화 밝혀 도민 화합과 도전의 불꽃 피워,경북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통해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년 만에 김천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30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건 경쟁을 펼친다.‘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은 김천시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
작성일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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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대구에 ‘달성사업장’ 신설… 37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대구시는 9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와 ‘달성사업장’ 신설을 위한 3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씨아이에스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공정인 전극 제조장비를 제작하는 업체이다.특히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유럽·중국·일본 등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 5084억 원, 전년 대비 65% 증가하며 고속 성장을 …
작성일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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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차관 면담 통해 2026년 예산 반영 요청 4532억 원 규모 주요 사업 건의,배낙호 김천시장이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소통-One Team’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일 배 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김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평화지구 도시환경정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스마트시티 조성 등 총 8건, 453…
작성일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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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국비 354억 원을 포함해 총 45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실증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농축수에서 리튬, 마그네슘, 나트륨 등 유가 자원을 회수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해수 담수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는 경북연구원, ㈜포스코E&C, 국민대학교(주관기관) 등 10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경쟁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
작성일 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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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
경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차량용 반도체 전자제어장치(ECU)의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전자파 및 환경 신뢰성 평가장비 구축, 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오픈랩을 통한 기업지원 등이다.특히 사업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대응에 박차를 …
작성일 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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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김천시 황악산(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과 경주시 토함산에서 8일 오전 동시에 채화된 성화가 각각의 봉송 구간을 거쳐 봉송됐다.
황악산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했다.특히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첫 주자인 다문화가족 주자에게 인계했다.
미래 첨단산업 도시를 선도하는 드론 봉송 시연과 함…
작성일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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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디지털 치과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68억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등이 참여해 디지털 치과 의료제품 개발 전주기(기획–시제품–인허가–해외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치과의료장비 구축, ▲시제품 제작 및 인허가 지원, ▲글로벌 인증기관과의 협력체계 마련 등…
작성일 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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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인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인 퍼레이드팀 120여 개, 거리예술제팀 97개, 자원활동 인원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이번 축제는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특히 가로 100m, 폭 12m의 대형 런웨이형 무대를 국내 최초로 8차선 도로 위에 설치해 퍼레이드 참가팀들의…
작성일 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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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1억 투입,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 및 ‘안강문화의뜰’ 조성으로 지역 재도약 기대경주시가 북부 생활권의 문화·복지 중심지 조성을 위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일 안강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 삽을 떴다.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본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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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배움터·파견교육·에듀버스 통해 연 1만6천여 명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대구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디지털배움터는 동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상설배움터 2개소와 함께 수요기관 170여 곳을 대상으로 하는 파견교육, 디지털체험존, 이동형 에듀버스 등을 통…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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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무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간 실시됐으며, 시의회에서 위촉한 하기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회계 전문가 3인으로 검사단이 구성됐다.결산 결과에 따르면,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총 1조 4226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1085억 원이다.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2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총자산은 5조 777억 원에 이른다.검사위원회…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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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복지안전망 강화, 국제행사 준비, 수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를 위해 각 부서에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을 당부하며, 민생과 경제, 재난 대응 등 전방위 행정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포항 마이스산업과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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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간담회와 소비 진작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피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시행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현장 간담회는 안동시청 관계자와 피해 면 이장, 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이미 열렸으며, 5월 7~8일에는 임동면과…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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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재건, APEC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비 1조 2000여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회복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는 재난대책비 등 산불 관련 직·간접 예산 총 1조 1228억 원이 포함됐다.주요 항목은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 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 원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 원 ▲송이 대체작물 조성 58억 원 ▲임대 농기계 지원 24억…
작성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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