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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최신 트렌드 총망라국내외 15개국 252개사 참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전시회대구엑스코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국내외 15개국에서 252개사가 참여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되며, 자율 제조 기술과 첨단 부품 기술의 최신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디지털전환 특별관과 주요 전시 내용올해 2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구성되…
작성일 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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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도농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0월 말 기준,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 매출은 65억 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35만 4811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연간 매출이 23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0월 말 기준 42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83%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유통비용은 약 13%에 불과하며 일반 농산물 유통비용이 판매가격의 40~50…
작성일 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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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마라톤대회 운영부실과 장애인체육회의 내부통제 조직관리 기능이 부실하다며 시의회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15일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하병문 위원(북구4)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대구시 체육회의 역할을 주문했으며 장애인체육회 조직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2024년 전국체전 부진 사유와 전문체육 육성 환경 등에 대해 점검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
작성일 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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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발표한 지난달 10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6.5억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18.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3% 증가한 2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대구지역의 10월 수출은 6.1% 감소한 7.3억 달러, 수입은 20.4% 감소한 4.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5% 증가한 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3.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2.1%), 전기전자제품(23.1%), 직물(1.1%)은 증가했고, 화공품(△44.1%…
작성일 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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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이자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 도약을 위해 국제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해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4일 이 시장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면담하며 포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할 방안과 포항의 마이스 산업 역량을 강조하며 국제회의 유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신임 사무…
작성일 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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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음란물 속에 등장한다’
지난 8월, 한 대학교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협박하는 범죄로,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부작용이 여실히 드러났다.
딥페이크 기술은 특정 인물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으며 이로 인해 음란물에 합성된 피해자들이 급증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딥페이크 음란물 유포는 개인정보 노출과 2차 피해를 동반해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작성일 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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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물기업 3개사 ㈜나무, ㈜제이텍워터, ㈜내강산업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대구시는 14일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해당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약 23,000㎡(7,100평) 부지에 총 210억 원을 투자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
작성일 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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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3억원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원 확보저류시설용량 3,420㎥, 차집관로 3.6㎞ 설치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경주시는 12일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오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
작성일 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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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을 통해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2024년에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해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지원, 스마트공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50개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아 전체의 64.1%라는…
작성일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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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시영)는 11일 도시주택국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 노후 택지 정비와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 및 건축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추진 실태에 대해 감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에서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주택 하자 민원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확대를 제안하며, 도시 브랜드 홍보와 불법 광고물 근절 대책도 촉구했다.김정옥 위원(비례)은 영구임대주택 공급 현황과 안심뉴타운 청년 행복주택의 입주 조건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인환 위원(중구1)은 신규 아파트 인허가 중단 정…
작성일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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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1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대설·한파로 인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위험 요소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도로시설과 등 13개 부서 및 해병대 제1사단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겨울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 재난 집중 대책 기간’ 동안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
작성일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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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정위원회, 대구시 소송 남발·재정 악화 등 현안 질타경제환경위원회, 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 지역 경제 발전 적극행정 촉구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지난 8일 기획조정실(서울본부 포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소극적 인사청문회 요청, 시민사회 소송 남발, 지방세 수입 악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인사청문회 실시의 법적 근거가 확충된 2023년 이후에도 대구시가 2017년 협약 수준에 머무는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공무원 조직의 사기 진작 방안 마련을 요구했…
작성일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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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천 5구역의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주재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시는 총사업비 2694억 원 중 국비 808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이번 BTL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선투자해 공사를 진행하고, 완공 후 대구시로 소유권이 귀속되며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하수로 인한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결하…
작성일 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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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2025년도 예산안을 10조 9247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2%(3,375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대구시가 세수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며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대구혁신 100+1’ 사업의 완성과 서민복지 강화에 우선적인 재정 투자가 이뤄졌으며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6455억 원을 투자하며, 서민 복지에는 5조 6116억 원을 배…
작성일 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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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외국인 투자가와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투자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구국가산업단지로 초청해 산업 시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날인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150여 명의 외국 투자가와 외신 기자들이 참석해 대구의 투자 환경과 특례 혜택을 설명하는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 발표가 진행됐다.대구경북신공…
작성일 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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