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전남개발공사 '고향사랑 상호기부' 영·호남 상생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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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29본문
임직원 성금 1,120만원 취약계층 지원·지역 현안 해결에 사용
경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영·호남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이어갔다.
양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각 560만원, 총 1,120만원 규모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현안 해결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 개발공사는 ‘영·호남 상생협력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9월 전남 신안군에 5호점을, 10월 경북 경주시에 6호점을 준공하며 주거 복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양 지역 특산물 상호 기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상생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임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된 뜻깊은 나눔”이라며 “작은 보탬이라도 영·호남의 상호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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