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장, 핼러윈데이 '동성로 현장점검' 인파 밀집 대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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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30본문
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도심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30일,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에서 핼러윈 기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핼러윈 관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김병우 청장은 현장에서 “이번 핼러윈 기간 동안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모든 경찰관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은 31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이틀간 총 12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인파 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평상시~혼잡시) 차량 통제와 보행자 일방통행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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