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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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7-06본문
대구 중구는 6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자활참여자의 취·창업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내용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난 200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하는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자활사업으로 4개 자활기업,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70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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