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 대구

대구농협은 지난18일 기상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하고 벼 생산 및 수매현황 등을 살피기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달성군 현풍농협 대리창고)을 방문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은 933톤이며, 이날 수매현장에는 102톤(40kg기준 2569포)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중간정산금은 40kg 1포당 3만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있으며, 최종 정산은 정부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은 “코로나,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수확에 이어 수매에 있어서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