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안동 맹개마을 "봉화 K-베트남밸리" 조성지 방문 > 경북

경북 안동과 봉화 지역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관광기업인과 지역예술인을 만나고, 안동의 관광지인 맹개마을과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방문했다.

안동에서는 관광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청년 관광기업 관계자들은 인력, 자금, 판로 확보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안동의 맹개마을을 찾아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숨은 관광지를 탐험했으며 맹개마을은 낙동강 물줄기로 둘러싸여 트랙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이색체험과 농촌 체험 휴양마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 장관은 지역예술인과 만나 지역 문화예술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년 문화예술 패스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확대를 계획했다.

이후 광역관광개발 활성화 포럼에 참석하여 3대 문화권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진 최적의 문화관광지라며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렸으며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낙동강 자전거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에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