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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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43회 작성일 24-07-01본문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거의동 일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8일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서 거의동까지 이어지는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하천 정비와 교량 개설 등을 포함한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인명 70명과 건물 26동 등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천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2021년 5월부터 사업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50억(국비 175억)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 2.7km, 교량 개체 4개소로,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제방 여유고와 하폭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비로 인명 보호 26세대 70명, 건물 26동, 농경지 39ha 등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차 예상되는 여름철 재해를 대비하고, 지역 내 주요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점검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백순창 경북도 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경북도는 올해 자연재해 위험 지구 개선을 위해 총 83개소의 사업을 추진하며 15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에서 직접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올 여름철 홍수 발생을 최대한 막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강화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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