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관계자 "경북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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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24-05-27본문
경북도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 느껴
유교문화 중심지와 도시가 역사박물관인 경주 등 찬란한 문화유산 대표도시 방문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 외국 교육관계자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경북을 탐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에 참가한 후, 경북에서 이틀간 문화관광을 체험했으며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경북을 찾은 해외 25개국, 127여 명의 국제학생지원연합 회원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를 맞았다.
‘IASAS’는 국제학생지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and Services)은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로 1500명(95개국)의 개인 및 169개 기관이 가입됐다.
이번 방문은 한국장학진흥재단측에서 경북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유적지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 고등교육의 중심인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서원이 다수 있어 외국 교육관계자들에게 옛 학문과 교육 정신을 알리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해 추진했다.
특히 신라 천 년의 역사를 담은 경주의 대릉원, 황리단길을 둘러보고 동궁과 월지 야경 투어로 마무리했으며 경주 여행의 핵심인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탐방으로 역사 문화대표 도시로서 아름다운 경주를 기억하며 성공적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관계자는 “경북을 여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교육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자연 환경도 너무 아름다워 경북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학생지원연합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한국의 전통미가 빛나는 경북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한 관광상품 등을 준비하는 등 특수목적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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