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재화 동구갑 예비후보 "대구물류도시 패러다임 전환" 지역 경제 활성화 구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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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69회 작성일 24-02-07본문
국민의힘 임재화 동구갑 4.10 총선 예비후보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내륙항 구축을 통해 물류 운송로를 조성해 대구를 물류도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임 후보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국가산업단지 1곳, 일반산업단지 16곳, 도시첨단단지 3곳, 농공단지 2곳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물류주선업 등록법인도 50개 이상 영업하고 있어 물류량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호강과 경산, 영천시 지역은 플랜트 및 방산산업으로 특수물류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현재 대구 지역의 물류는 차량운송과 항공운송이 주를 이루고 있어 물류비 절감이 어렵고 특수화물 운송 수요에도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내륙항 및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와 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호강에서 고경지까지 약 60km 구간과 형산강에서 하곡지까지 약 24.8km 구간"을 정비해 선박운송로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대형화물 특수화물, 플랜트화물, 군수물자 등을 운송하고 물류비를 절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며 내륙항은 연해항만과 지역 내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무역·물류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로 막대한 경제적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역설했다.
이에 따라 임 후보는 "중국과 같은 영토가 넓거나 연해항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내륙항은 많이 건설돼 있어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무역·물류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재화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 대구 동구 출신으로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 대구지방법원 판사,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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