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중소기업 7개사" 영예의 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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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8회 작성일 23-12-05본문
경북도는 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사에 "2023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31번째를 맞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행사이다.
수상기업은 종합대상 ㈜부성티에프시(구미시),경영혁신 부문 대상 ㈜제이앤에스(칠곡군),기술개발 부문 대상 ㈜네오테크(김천시) ,여성기업 부문 대상 정우하이텍(주)(영천시) ,우수상 ㈜태산(영천시), ㈜에이치에너지(포항시), ㈜디에스에스(김천시)이다.
특히 종합대상을 수상한 ㈜부성티에프시는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공정 자체 생산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구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습식 코팅 공장인 3공장을 증설하는 등 꾸준한 성장과 과감한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
수상기업에는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 → 최대 5억원),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 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도청 내 미디어월 홍보영상 상영,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경기는 침체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수상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 길에 경북도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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