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관련" SPC구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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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78회 작성일 23-11-03본문
홍준표 시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TK신공항 SPC 참여를 논의한다,
대구시는 3일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삼성그룹이 신공항 SPC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김완표 사장은 신공항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그룹 차원에서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TK신공항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신공항 SPC 조성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으며 삼성그룹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신공항 SPC에 참여하면 물론 신공항 건설과 운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시장은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업이다. 삼성그룹이 SPC에 참여하면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삼성그룹의 긍정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완표 사장은 “TK신공항은 국가적인 사업으로서 삼성그룹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신공항 SPC에 대해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구시 방문에 삼성전자 최승훈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민병석 상무, 이종용 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완표 사장 일행은 K2 공항이 내려다보이는 금호강 해맞이 공원을 찾아 K-2 후적지를 둘러보았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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