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간부회의서 "책임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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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80회 작성일 23-09-18본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청년, TK신공항, 군부대 이전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지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구에는 100조에 달하는 건설․토목공사 수요가 있는 만큼,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재권자를 상향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재정․법제 사전검토를 철저히 하고, 의회 상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라”고 당부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에 대해 “전 실․국 간부 공무원 모두 지역을 나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TK신공항 추진상황에 대해 “의성, 군위, 경북도, 대구시가 함께 만든 공동합의문에 의거해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의 무리 요구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설득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부대 이전사업도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이전을 원하는 지역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하고, 이전 결정 후 타 지자체와의 협조를 어떻게 원활히 이끌어낼 것인지 대해서도 충분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섬유 혁신을 위한 국외출장시 발생한 사안에 대해 “앞으로 대구시 공무원의 국외 출장시 관련 업계와 함께 출장가는 일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며, “시민들의 오해를 사는 일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사건․사고가 없고 평안한 명절이 되도록 각 실국에서 철저하게 사전점검을 확실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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