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부청사,이전 기념식 개최 "경북 제2의 심장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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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24-11-08본문
포항시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보금자리 마련, 새로운 출발
동부청사 건립 이전 기념식 개최, 환동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힘찬 출항
경북도는 8일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동부청사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기념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기념사, 주요 참석 인사의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됐으며 이후 내부 실내 장식 공사와 시험 가동 등을 거쳐 7월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부지 면적은 33,000㎡, 건축 연면적은 12,332㎡에 달하며,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강당, 카페 라운지, 홍보·전시 공간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동부청사는 향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동해지역본부와 함께 행정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2국 1실 1단 6과 2개 사업소의 2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동남권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경북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에너지 신산업 기반 구축, 해양 첨단 신산업 기술 개발,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신성장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및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유치,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원자력 연구·산업 기반 조성, 수산업 활력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경북 동해안 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북의 새로운 100년 미래는 동해안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지역에서 수소 산업 혁신, 에너지 산업 대전환을 비롯해 영일만항 개발과 첨단 해양수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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