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창업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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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32회 작성일 22-05-01본문
창업단계별 멘토링, 창업 주거 공간, 사업화자금 지원
대구시는 ‘2022년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창업편’을 실시해 대구지역 외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역외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주 관련 상담 채널을 구축해, 경로별 지역으로 유입을 돕고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취업편, 창업편에 프리랜서편,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추가,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구성해, 창업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지역 외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일 부터 13일 까지이며 신청은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 15명(팀)을 결정한다.
참가자 15명(팀)에게는 대구를 탐구하며 역외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자원 파악 및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대구 탐방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및 개발 등 창업을 준비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6월 중 창업인재오디션을 통해 최종 2명(팀)을 선발해 현실적인 창업 실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으로 창업 멘토링, 창업·주거공간,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창업편’으로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대구만의 강점인 로컬자원을 활용해 대구 5+1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성장성이 열리는 미래산업 분야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함으로써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대구로 유입되고 지역의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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