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9월 동향발표, '매매, 전세 상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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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24-10-04본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5주(9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2%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4%에서 0.02%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수도권의 경우 0.09%에서 0.06%로 감소했고, 서울도 0.12%에서 0.10%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지방은 -0.01%에서 -0.02%로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특히, 5대 광역시(0.03% 하락), 세종(0.06% 하락), 8개 도(0.01% 하락)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05%), 인천(0.03%), 울산(0.01%), 전북(0.01%) 등에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강원(0.00%)은 보합, 대구(-0.06%), 광주(-0.04%), 경북(-0.03%), 부산(-0.03%), 제주(-0.02%) 등에서는 하락했다. 전체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93개로 감소했으며, 하락 지역은 75개로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10% 상승하며, 인천(0.03%)과 경기(0.05%)도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서울의 주요 단지 매도 희망 가격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와 단기 급등 피로감으로 매수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5%에서 0.05%로 상승유지, 수도권은 0.11%에서 0.10%로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서울은 0.10%로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지방은 -0.01%에서 0.00%로 보합세로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8%), 경기(0.08%), 울산(0.04%), 부산(0.02%), 광주(0.02%)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제주(-0.05%), 충북(-0.03%), 대전(-0.02%),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전세가격은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격 동향은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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