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 8월 10일 개막 "해양레저 체험 기회" 제공
작성일 24-08-10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161회 댓글 0건본문
울진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투명한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라파트리오’와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과 하성호, 듀엣 정채아와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 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고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물축제와 대게축제 등 울진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