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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 개방 정책 성과 '전국 우수 인재 유입' 가속화

작성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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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요건 완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전체 응시자 5888명 중 1216명(21%)이 지역 외 지원자로 집계되며 전년(10.7%)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번 시험은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면접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333명이며, 일반행정 9급을 비롯한 19개 직류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거주제한 완화 정책이 시행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경쟁률은 평균 17.7: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의료기술직 9급이 101:1, 행정직(일반행정) 9급이 60.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설직(일반토목) 9급은 선발 인원 증가로 4.5: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거주요건 완화 정책이 전국 인재 유입 효과로 이어져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능력 있는 인재들이 대구시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시 공직에 도전할 기회를 확대했다고 평가했으며 외부 우수 인재 유입으로 공직 경쟁이 활성화되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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